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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육 `산학일체형` 재편
글쓴이 : 김영일   |   2003-09-27 오후 5:35:53   |   조회수 : 21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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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육 `산학일체형` 재편 산업체수요 부응 학과 설치...교육과정 현장 적합성 높여 교육인적자원부(부총리겸장관 尹德弘)는 지난 9월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제23회 국정과제회의에서 『신산학협력체제 구축방안』의 일환으로 『산학협력 활성화 대책』을 마련하 여 보고하고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. 이번 국정과제회의에는 노무현 대통령,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, 대학 총장, 전문대학 학장, 경제단체장, 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교육인적자원부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범정부차원의 『신산학협력체제 구축방안』을 보고하였 다.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보고에서 기업과 대학이 서로 이익이 되도록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제도와 인 프라를 구축하고, 대학 및 지역의 특성과 지역발전계획을 연계한 특성화된 대학별 산학협력을 추진 한다고 밝히면서 산학일체형 대학구조로 개편을 유도하고,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학과 설치 및 교 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안과 산학협력 전담교수제 도입 등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 다. 교육인적자원부가 이 대책을 마련하여 보고한 것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이 필요한 시점에서, 박사급 인력(72.6%) 등 고급 두뇌의 집합체인 대학이 지식과 기술을 창출·제 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산업현장의 경쟁풍토를 고취하고 정부는 대학의 재정적 자생능력을 배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. 산학협력 활성화 대책의 주요내용을 다음 네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. 첫째, 대학구조를 산학일체형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대학 및 지역의 특성과 지역산업 여건을 고려 하여 산학협력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식으로 유형화하여 추진하는 것이다. 첫 번째 유형은 세계적 수준의 고급연구개발(R&D)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. 이를 위해 『대학원 연 구중심대학 육성(BK21)』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제적 수준의 박사인력을 매년 1,300여명 을 양성하고, SCI 등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수를 2005년까지 세계 10위 수준으로 높이도록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. 또한 학술연구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 6천6백억원을 투 자하여 기초학문을 육성하고 학문후속세대 양성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. 두 번째 유형은 첨단·선도·기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 프 로젝트를 추진하며, 내년도 예산으로 2천2백억원을 확보하여 지방대학의 효율적인 교육과 연구, 산 학협력을 지원하고, 지원방식도 종전과 달리 연구비, 시설비, 인건비, 운영비 등 재정을 일괄 지원 (Lump Sum)하는 등 재정지원 운영체제도 개선할 계획이다. 이와 더불어 수도권 대학 특성화(600억원, ‘04년)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지 속 추진한다. 세 번째 유형은 현장중심의 산업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. 이를 위해 내년도부터 권역별로 산 학협력 우수대학을 「산학협력 중심(Hub)대학」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며(300억원 지원) 주문 식 교육과정 개발, 우수 실습기자재 지원 등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(1,750억원, '04년)도 계속 추진 한다. 둘째, 대학학사 운영을 산학밀착형 체제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. 이를 위해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 는 대학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부터 산업체와 계약에 의한 학과·학부 설치 제 도를 고교과정에서부터 석·박사과정까지 새로 도입한다. 또한, 대학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계, 전문학회 등과 공동으로 주문식 교육 과정 개발을 확대하고, 특히, 대학과 경제계가 머리를 맞대고 산학협력 촉진방안을 서로 논의할 수 있는 『만남의 장』을 마련할 계획이다. 나아가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현행 현장실 습 학점제(3∼6학점)를 확대하여 1∼2학기 정도까지 운영할 수 있게 유도한다. 셋째,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각종 제도를 개선·보완해 나갈 계획이다. 이를 위해 우선, 산학협력 전 담교수제를 도입하여, 산학협력 전담 교수의 강의 부담을 경감하고 산학협력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 록 하며, 산학협력 실적, 성과 등을 교수 평가 및 인사에 반영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수업적 평가방법 을 개선할 것이다. 넷째, 각 대학에 산학협력단을 설치하여 산학협력계약, 독립 회계관리, 지적재산권 취득 등 산학협 력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, 특히, 산학협력단에서 정부의 각종 대학재정 지원사업 을 종합관리(Resource-Pooling)하고, 범정부적으로 대학에 R&D, 우수기자재 및 장비, 시설 등을 집중 지원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. 문의 : 인적자원정책국 학술·산학협력과 신문규 서기관 (02-720-3403) 등록일 2003.09.26 11:26:55 , 게시일 2003.09.26 11:29:00 super admin 기자 < admin@moe.news.g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