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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조업 사기진작에 총력 기울일 터" 신임 산자부장관
글쓴이 : 김영일   |   2003-12-20 오전 9:13:29   |   조회수 : 20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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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"제조업 사기진작에 총력 기울일 터" [2003-12-19] 이희범 신임 산업자원부 장관, 18일 첫 기자간담회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월 18일 오전 11시 산자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관 부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. 이 장관은 "오랜 기간 근무했던 산자부에 장관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"고 소감 을 밝힌 뒤 "제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"고 강조하는 한편 "산업, 무역, 에너지, 투 자 등 각 부문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겠다"는 결의를 밝혔다. 다음은 이 장관의 기자 간담회 요지이다. Q.산자부 직원들이 부임을 크게 환영하고 있는데 부임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. -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. 생산성본부에 일년 정도 있었고 그 뒤에 산업인력의 공급 원인 대학(서울산업대학)에 가서 일하면서 역지사지로 많은 것을 배웠다. 대학의 학사행정도 일종 의 종합행정이고 복잡 다기해서 쉬운 일이 아니다. 예산확보에 노력했고 학생들을 8학기 중 1학기 는 기업에서 현장근무케 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키 위해 노력했다. 이러한 경험과 오랜 산자부 경 력을 십분 살려 열심히 노력하겠다. Q.국가균형발전법이 통과되었는데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이 곧 허용되는지? - 동 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는데 본회의 통과 및 공포 등 법률로 제정되는 대로 공장 증설 등 문제가 풀릴 것으로 본다. Q.제조업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. - 미국 등 유수의 선진국들도 모두 제조업은 영원하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. 성장의 지속, 고 용의 창출 등을 위해서는 제조업의 발전이 관건이다. 제조업이 받쳐 주어야 IT 등 제조업 관련 서비 스업도 외연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.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R&D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 고 본다. 우리의 R&D 규모는 선진 경쟁국들에 비해 크게 부족한데 상대적 규모가 아니라 절대적 규 모가 의미가 있다. 기업의 사기를 북돋우는 등 분위기를 조성해 수출, 생산, 고용 등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. Q.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는? - 산업, 무역, 에너지, 외국인투자 다 중요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. 예컨대, 무역수지 문제만 해도 에 너지 수입하고 직결되어 있다. 이들 부문은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며 조화를 이루도 록 하겠다. Q.기업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방안은? - 기업의 애로를 해결토록 최선을 다하겠다. 규제완화를 많이 했어도 현장에서는 애로를 느끼는 것 이 현실이다. 실무차원에서의 규제완화가 중요하다. Q.부안 등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설치 문제에 대한 복안이 있는지? 주민투표 시기는? - 이 문제는 시간을 갖고 신중히 검토할 사안으로 본다. 다만, 지난 12월 10일에 발표한 보완대책이 방향을 잘 잡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를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. 주민자치의 원칙이 기본정신이다. 정부는 찬성, 반대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하겠다. 이 문 제와 관련 산자부는 주관부서이다. 다만, 관련부처가 많아 이들 부처들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국무총 리실 등의 조율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본다. Q.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추진하셨는데? - 우선 발전부문은 5개로 분할되었는데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. 대규모 원가절감이 이루어졌 고 구조개편의 큰 틀을 닦았다고 생각한다. 앞으로 더 큰 진전이 있으리라 본다. Q.외국인투자가 부진하지 않은가? -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다소 부진한 상황인데 세계 투자의 대부분이 선진국들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. 나머지 중에서 중국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 본다. 현금보조제(Cash Grant), 담당 공무원 포상 등 유인책을 만들었고 이를 위해 외국인투자 촉진법도 개정중에 있다.